매년 치뤄지는 수능 수능성적에 따라서 대학에 대한 운명이 정해지고 그 운명은 미래와도 정해진다고 하는데 삶의 목표에 있어서 꼭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수능점수는 내가 가고 싶은 학과가 있다면 꼭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수능에 대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예민한것도 사실 입니다. 그래서 수능 성적이 나오게 될 때 평가원에서 하는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를 발표하는데 정시지원을 하는 학생이라면 목표 대학에 대한 표준점수와 백분위 환산점수 산출하는 방법을 꼭 알아두어야 하기에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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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표준점수 및 백분위 환산점수를 확인해야되는 이유는?
대학들에서 정시모집을 하는 경우에 교과 성적 반영 비율이 다르며 반영하는 교과도 다르고 과목의 개수도 다르게 됩니다. 그렇기에 다학별로 환산점수의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어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시 다양한 산출방식에 따른 점수를 알아야 합니다. 표준점수란? 표준점수는 원점수에서 우위를 나타내는 점수를 이야기 합니다. 과목별 난이도를 고려한 조정된 점수 입니다. 즉 해당년도의 시험이 어려웠나 쉬웠나를 객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지표입니다. 똑같은 만점자여도 난이도가 높다면 표준점수가 높게 나오고 그게 아니면 낮은 표준점수가 나오게 됩니다.
백분위란? 백분위는 전체 수능 응시자에서 내위치를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이것은 전체 응시자에서 나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비율에서 백분율로 나타낸 것이며 백분위가 80%라는 말은 나보다 표준점수가 낮은 응시생이 전체 80%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학들마다 표준점수로 환산선발하는 대학이나 백분위로 선발하는 대학등 각기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다릅니다.
이미지의 성정표에서는 수능 표준점수로 각 국어 118점, 수학98점, 탐구74점, 탐구66점, 영어 3등급입니다. 앞의 학생들이 입학을 하기 위하여 대학들의 과목별 반영비율에서는 국어30%, 수학35%, 탐구35%로 학생의 대학 환산점수인데 [국어 118*0.3=35.4 / 수학 98*0.35=34.3 / 탐구 70(두과목평균)*0.35=24.5 / 합계는 94.2 / 과목반영수는 3 / 환산점수 총점 94.2*3=282.6] 입니다.
수능 백분위 환산점수 산출방법으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며 이미지 내용에서 과목별 백분위 점수로는 국어 90, 수학64, 탐구70, 탐구 56이고 목표 대학의 반영비율에서는 국어20%, 수학40%, 탐구40% 로 비율 환산하면 이렇습니다. [국어 90 * 0.2 =18 / 수학 64 *0.4 =25.6 / 탐구 63 (평균) * 0.4 =25.2 / 합계 = 68.8 / 과목 반영 수 3 / 환산점수 총합 = 68.8 *3 = 206.6] 입니다. 4개의 과목으로 반영한다면 해당학교는 합계에서 4를 곱하면 해당 대학의 환산점수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