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가상각 뜻과 감가상각비 차량 계산법 총정리 '이유'

감가상각 뜻

오늘은 몇번 들어봤지만 정확한 뜻을 잘 모르던 단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감가상각'이란 단어입니다. 뭐 차량 감가상각, 감가상각 계산법 등 다양한 단어로 말하고 있지만 정확히 감가상각 이유나 그 뜻에 대해서 이해보기 위해서 이 단어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감가상각과 연결된 감가상각비라는 단어 역시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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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가상각 뜻

감가상각이란 자산의 가치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감소시키는 회계 처리 방식입니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고정자산(차량, 건물, 기계 등)의 종류들이 있는데 이것들의 사용 기간 동안에 가치를 점차적 비용으로 처리하는 과정이라 보면 됩니다.

자산이 시간이 지나 마모된다던지 기술적으로 낙후되거나 하면 그 자산의 경제적 가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것을 회계상 반영하는 것을 감가상각이라 합니다. 

감가상각 뜻에서 이것을 좀더 간단히 말한다면 내가 운영하는 또는 내가 다니는 내가 투자한 회사가 '차량, 기계, 건물, 기술' 등이 있습니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 가격이 떨어지거나 가치가 떨어집니다.

당연히 기업에서 이에 대한 가치 감소가 된 것을 회계처리해서 비용으로 인식된다. 이것을 뜻합니다. 

▶ 감가상각을 하는 이유는?

1. 자산 가치의 감소 반영: 자산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거나 기술적으로 낙후되어 가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회계상에서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감가상각을 진행합니다. 
2. 재무제표의 정확성: 자산을 구입한 시점에 한 번에 큰 비용을 처리하지 않고, 사용 기간 동안 나누어 비용으로 처리하면, 기업의 수익과 비용이 균형을 이루기에 재무제표가 더욱 정확히 표기 될 수 있습니다.
3. 세금 혜택: 감가상각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세법상 인정받아, 기업은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가상각비는 비용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과세 소득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감가상각 계산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4. 자산 관리: 감가상각을 통해 자산의 사용 기간과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자산 교체 시기나 유지보수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차량, 건물 등을 구매 판매할 때 또는 기술 개발에 있어 유지 보수를 진행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5. 비용 분배: 자산의 구매 비용을 자산의 사용 기간 동안 나누어 분배함으로써, 특정 회계 연도에 큰 비용이 집중되지 않도록 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합니다. 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 감가상각비 뜻은?

감가상각비는 자산의 감가상각을 통하여 발생되는 비용을 뜻하고 있습니다. 좀더 간단히 설명하면 자산의 가치가 감소한 부분을 매 회계 기간에 비용으로 인식해 기록하는 금액이라 새각하면됩니다.

그래서 기업은 자산을 구입하고 한번에 비용으로 처리하지 않고 자산의 사용기간에 걸쳐서 분할해 비용을 나누기에 감가상각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산이 시간이 지나 가치가 떨어지는 만큼을 비용으로 처리'한다라 보시면 됩니다. 

▶감가상각비 계산법은?

감가상각비는 4가지 계산법이 있습니다. 이 계산법은 대표적으로 나와있는 계산법으로 '정액법, 정률법, 이중체감법, 생산량비례법' 4가지가 있습니다. 

1. 정액법 (Straight-Line Method): 자산의 감가상각을 매년 일정하게 나누어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계산법은 3가지 방법 중에서 좀 간단한 계산법입니다. 매년 동일한 금액을 감가상각비로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 공식: 감가상각비=(자산구입비용−잔존가치)÷자산사용기간감가상각비=(자산구입비용−잔존가치)÷자산사용기간
   • 예시: 
     • 자산 취득원가: 10,000,000원
     • 내용연수: 5년
     • 잔존가치: 1,000,000원
       • 계산: 감가상각비 = (취득원가 - 잔존가치) / 내용연수, 감가상각비 = (10,000,000원 - 1,000,000원) / 5년 = 1,800,000원
   • 정액법 감가상각은?
     • 매년 감가상각비 1,800,000원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1년차: 1,800,000원
     • 2년차: 1,800,000원
     • 3년차: 1,800,000원
     • 4년차: 1,800,000원
     • 5년차: 1,800,000원
2. 정률법 (Declining Balance Method): 초기에는 큰 금액을 감가상각하고, 이후에는 점차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주로 자산이 처음에 많은 사용량을 보이는 경우에 적용되며, 전자제품, 자동차 등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는 자산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공식: 전기 말 자산 장부가액(자산의 전년도 감가상각 이후 남은 잔액 '처음은 취득원가에서 시작') × 감가상각률
   • 예시:
     • 자산 취득원가: 10,000,000원
     • 내용연수: 5년
     • 잔존가치: 1,000,000원
     • 감가상각률: 40% (예시)
       • 계산: 첫해 감가상각비 = 취득원가 × 감가상각률, 그 후 감가상각비 = 전년도의 장부가치 × 감가상각률
   • 정률법 감가상각
     • 1년차: 10,000,000원 × 40% = 4,000,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6,000,000원)
     • 2년차: 6,000,000원 × 40% = 2,400,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3,600,000원)
     • 3년차: 3,600,000원 × 40% = 1,440,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2,160,000원)
     • 4년차: 2,160,000원 × 40% = 864,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1,296,000원)
     • 5년차: 1,296,000원 × 40% = 518,400원
   • 이후 잔존가치에 가까워지면서 감가상각비가 점점 줄어듭니다. 
3. 이중체감법 (Double Declining Balance Method): 정률법의 변형으로, 더 빠르게 감가상각을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정률법의 감가상각률을 두배로 적용해 감가상각비를 계산하는 방식인데 이는 자산의 가치가 초기에 빠르게 감소하는 자산에 적합합니다. 
   • 공식: 감가상각비=(자산장부가치×정률비율)×2감가상각비=(자산장부가치×정률비율)×2
   • 예시: 
     • 자산 취득원가: 10,000,000원
     • 내용연수: 5년
     • 잔존가치: 1,000,000원
     • 감가상각률: 20% (정액법 기준, 이중체감법은 2배 적용)
       
       • 계산: 첫해 감가상각비 = 취득원가 × 2 × (1 / 내용연수), 그 후 감가상각비 = 전년도의 장부가치 × 감가상각률
   • 이중체감법 감가상각
     • 1년차: 10,000,000원 × 2 × (1 / 5) = 4,000,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6,000,000원)
     • 2년차: 6,000,000원 × 2 × (1 / 5) = 2,400,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3,600,000원)
     • 3년차: 3,600,000원 × 2 × (1 / 5) = 1,440,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2,160,000원)
     • 4년차: 2,160,000원 × 2 × (1 / 5) = 864,000원 (감가상각 후 장부가치: 1,296,000원)
     • 5년차: 1,296,000원 × 2 × (1 / 5) = 518,400원
   • 이중체감법은 정률법보다 더욱 급격하게 감가상각이 진행되고 초기에 자산의 큰 부분이 감가상각 처리됩니다.
4. 생산량비례법(Units of Production Method): 자산의 사용 정도 생산량에 따라서 감가상각비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자산이 실제 얼마나 사용되었는가를 기준으로 하여 감가상각을 계산합니다. 그래서 자산이 많이 사용되면 감가상각비 역시 커지며 사용이 적다면 적어집니다. 이것은 차량에 주로 사용되는데 '차량의 사용량(주행거리)에 따라서 다르게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 공식: (차량 취득원가 - 잔존가치) × (해당 연도의 주행 거리 / 차량의 예상 총 주행 거리)
   • 예시
     • 차량 취득원가: 30,000,000원
     • 잔존가치: 5,000,000원
     • 예상 총 주행 거리: 200,000km
     • 1년차 주행 거리: 40,000km
       • 계산: 1년차 감가상각비 = (30,000,000원 - 5,000,000원) × (40,000km / 200,000km) = 25,000,000원 × 0.2 = 5,000,000원

감가상각, 감가상각비를 계산하는 방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감가상각 차량입니다. 기업만이 아닌 중고차 구매 후 본인의 자산을 관리할 때 역시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내가 차량을 매도할 때 감가상각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으면 차량 구매에 있어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기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론 위 계산방법은 차량 말고도 대표적인 계산법의 공식 계산법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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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가상각과 연결된 것들은?

감가상각 차량 말고도 감가상각은 다양한 개념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데 있어서 도움될 수있는 주요개념들입니다. 

1. 자산 (Asset)

• 감가상각은 주로 유형자산(고정자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형자산은 회사가 영업활동에 장기간 사용하기 위해 보유한 물리적인 자산으로, 감가상각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가치 감소를 회계 처리합니다.
• 예: 건물, 기계, 차량, 장비

2. 잔존가치 (Residual Value or Salvage Value)

• 자산이 사용 기간이 끝난 후에도 남는 가치를 의미합니다. 감가상각 계산 시,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자산이 감소하는 부분만을 반영합니다.
• 예를 들어, 10년 동안 사용할 기계가 있지만, 10년 후에 중고로 10만 원에 판매할 수 있다면, 10만 원이 잔존가치입니다.

3. 내용연수 (Useful Life)

• 자산이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예상 기간을 말합니다. 감가상각은 자산의 내용을 고려하여 기간에 걸쳐 비용으로 처리됩니다. 내용연수가 길수록 감가상각비는 작아지고, 짧을수록 더 크게 나누어지게 됩니다.

4. 취득원가 (Acquisition Cost)

• 자산을 구매할 때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감가상각의 계산은 자산의 취득원가에서 시작합니다. 자산을 구입할 때 지불한 금액 외에도 설치비용, 운송비, 취득세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5. 정액법과 정률법 (Straight-Line Method vs. Declining Balance Method)

• 감가상각의 방식 중 두 가지 주요 방법입니다.
  • 정액법: 자산의 가치를 내용연수 동안 균등하게 나누어 감가상각하는 방식.
  • 정률법: 초기에는 큰 금액을 감가상각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방식으로, 사용 초기에 자산 가치의 급격한 감소를 반영합니다.

6. 감가상각누계액 (Accumulated Depreciation)

• 자산이 감가상각되면서 누적된 감가상각비의 합계액을 의미합니다. 감가상각누계액은 자산의 장부가치에서 차감되며, 자산이 감가상각되면서 이 금액은 증가하게 됩니다.

7. 장부가치 (Book Value)

• 자산의 취득원가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한 후 남은 자산의 가치를 말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의 장부가치는 감가상각에 의해 감소하게 됩니다.
• 예: 1억 원짜리 차량을 구매했는데, 매년 1천만 원씩 감가상각을 적용하면, 3년 뒤 장부가치는 7천만 원이 됩니다.

8. 상각비 (Amortization)

• 감가상각은 주로 유형자산에 적용되는 반면, 상각비는 무형자산(특허, 라이선스 등)에 대한 비용 처리 방식을 말합니다. 자산의 사용 기간 동안 해당 자산이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때, 이를 회계상에서 분할 처리합니다.

9. 세제 혜택 (Tax Benefits)

• 감가상각을 통해 발생하는 비용은 법인세 계산 시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감가상각을 한 기업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익을 줄이고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10. 고정자산관리 (Fixed Asset Management)

• 감가상각은 기업이 보유한 고정자산의 가치를 관리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자산의 감가상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자산의 상태를 파악하고 자산 교체 시기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11. 자본지출 (Capital Expenditure, CapEx)

• 감가상각과 자주 연결되는 개념으로, 기업이 장기적인 자산을 취득할 때 발생하는 지출을 의미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운영지출 (Operational Expenditure, OpEx)**은 기업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자본지출은 자산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데 사용되며, 감가상각을 통해 여러 회계 연도에 걸쳐 나누어 처리됩니다.

이런 개념들이 감가상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고 감가상각이 자산의 가치 하락을 회계상에서 어떻게 처리하고 관리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는데 큰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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