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베스트 4
제주도는 힐링의 섬입니다.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도시속에서의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등에 대한 지친 삶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곳이 제주도 입니다. 이런 제주도에 가면 풍경도 좋은 곳들이 많기도 하지만 걷기좋은 곳들이 있습니다. 걷기 좋은 제주도의 베스트 4곳을 소개 하겠습니다. 첫번째 아부오름 아부오름은 제주도의 동쪽 조용한 분위기의 구좌읍 송당마을에는 가겹게 올라가기 좋은 오름이 많이 있습니다. 수백가지의 오름은 저마다 모양과 환경에 따라서 모습이 달라서 고유한 매력이 많은 곳그곳이 아부오름입니다. 아부오름은 완만한 형태로 원형분화구의 대표적 오름입니다. 정상까지 300m 걸음을 서둘러 약 10분 남짓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 오름의 바깥 둘레는 약 1.4km로 한바퀴 도는데 넉넉접아서 30분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가면 꼭 한번 들러야 되는 곳입니다.
두번째 제주월령리선인장군락 이곳은 서쪽의 해안가를 따라서 애월, 협제, 금능해수욕장까지 이동하면 월령리라는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일명 제주 선인장 마을이라 불리고 있는 제주월령리선인장군락, 월령리는 해안을 따라서 높게 세워진 풍력발전기를 비롯하여 마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손바닥선인장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월령선인장군락지의 매력은 굽이굽이 이어진 산책로로 나무 바닥으로 이뤄진 운동화를 신지 않아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걷다보면 바다에 세워진 풍력발전기도 보이며 바닷바람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 하기도 좋지만 걷는 것으로도 최고의 코스 입니다. 세번째 성이시돌목장 한마디로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에서 만나는 자연 친화적인 목장입니다. 이곳은 아일랜드인맥글린치 신부님이 1954년 제주의 한림지역에 부임하면서 가난한 지역민을 돕기 위한 가축은행을 열면서 시작됬다고 합니다. 축사나 젖소를 관리하는 가족형 목장인데 여행객들을 위하여 방목장과 숲길이 마련되있어서 걷기에 매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네번째 용담포구 이곳은 제주국제공항에 내려서 가장 먼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대표적 제주도 관광지인 용두암을 시작하여 도두항까지 쭉 뻗은 해안가로 이어져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제주에 도착했을 때에 꼭 한번은 들러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맛집들도 많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굉장히 많은 곳이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잘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해안도로가 조금 번잡하게 느껴진다면 용담포구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