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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과 독초 차이점과 생김새 및 구별법 [ 가이드북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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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과 독초의 차이점 분별법

봄나물중에서 독초와 혼동할 수 있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는 곰취는 독초인 동의나물과 혼동하기 쉽다고 합니다. 곰취에는 향이 좋고 잎의 끝이 뽀족한데 동의나물은 향이 없으며 잎의 끝이 동그스름하면서 무딘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맛이 나는 원추리는 독초인 여로와 구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원추리의 경우 잎에 털과 주름이 없는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사항으로 원추리의 경우 여로와 모두 수용성 알칼로이드 독성분이라고 하는 콜히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 성분은 식물이 성장하면 할수록 강해진다고 하는데 식욕식물인 원추리의 경우 봄에 채취한 어린 잎만 나물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봄나물과 독초 구별법 및 차이점

 

 

그리고 산마늘은 독초인 박새와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명이나물로 알려져 있는 마늘향이 나는 산마늘은 독초인 박새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산마늘은 마늘 냄새가 강하면서 한줄기에 2 ~ 3장 정도의 잎이 달리는 반면 박새는 잎이 여러 장 촘촘하게 어긋나듯이 달려있으며 주름이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씹히는 맛이 연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나는 우산나물은 독초인 삿갓나물과 헷갈릴 수 있다고 합니다. 우산나물의 경우 잎의 가장자리가 깊게 2열로 갈라지는데 삿갓나물의 경우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 ~ 8장 돌려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봄나물 구분이 쉽지 않기에 채취에 주의를 기울려야 되고 채취를 하게 되면 충분히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봄나물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채취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봄나물과 독초의 구별법과 차이

 

그리고 식약처는 흔히 고사리, 두릅, 냉이 등도 꼭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날로 먹는 것은 달래, 참나물, 돌나물, 씀바귀 등도 물에 담궜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을 통해서 식중독균 및 잔류 농약등에 대한 부분을 꼭 제거후에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가이드북으로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하였다고 합니다. 해당 책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 [참고링크]를 통해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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