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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세공비 적정 가격은? [금반지, 금목걸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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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세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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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공비는 얼마나 들까?

결혼할 때, 우정반지할때, 돌반지 만들 때 등 금반지 또는 금목걸이를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금반지 등을 사면 세공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직원의 말에 현혹되서 그냥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바로 호갱고객으로 잡혀서 엄청 돈 뜯기게 됩니다. 일단 금반지나 금목걸이를 할 때는 꼭 여러 금은방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디자인이나 가격들을 제대로 파악해 두셔야 합니다. 돌다보면 똑같은 금반지 금목걸이 인데도 각 가게들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일단 반지의 가격 측정 방법으로는 [세공비 + (금의 중량 X 금가격) = 반지가격]으로 정해지게됩니다. 여기서 금의 중량 그리고 금의 가격들은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반지가격에서 금의 가격을 제외한 금액은 금 세공비이며 가게에서 남기는 수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뭐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양아치들이 좀 많기도 합니다.

예시로) 80만원짜리 18k 반지가 맘에 든다면 총 금 중량은 3돈입니다. 금 1돈에 3.75G입니다. 그럼 금 18K 금 한돈의 시세로는 17만원입니다. 그걸 3돈이라고 생각하면 51만원 + 세공비 = 80만원이 됩니다. 세공비는 즉 가게에서 남기는 이익으로 총 29만원입니다. 그런데 현재 금시세는 1돈에 32만원입니다.

그리고 처음 직원이 알려준 반지 중량을 생각할 때 실제 반지를 받으면 중량이 차이가 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분명 3돈이라고 했는데 반지를 받으니 2.5돈입니다. 그래서 반지를 구매하기 전에는 꼭 '실중량이 얼마나 되나요?' 라고 물어보셔야 합니다. 그럼 직원이 좀 캥겨하면 '세돈 조금 안된다' 라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반지나 목걸이를 받을 때 보증서를 꼭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중량이 정확히 표시되있는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3돈(3X 3.75=12.25G) 입니다. 그리고 반지 구매시 가격에서 세공비가 15만원을 넘어가는 경우는 무조건 태클을 걸어야 합니다.

금세공비 적정가격

다이아 반지가 아닌 이상 절대 금 세공비가 15만원을 넘어가지 않습니다. 적정 세공비는 10 ~ 12만원 정도 입니다. 그래서 해당 금액이 현금가인지 물어보고 아니라하면 세공비가 너무 비싸다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물론 현금가라고 하여도 비싸다고 이야기해야합니다.

금반지, 금목걸이를 하러가는 날이라면 그날의 금시세를 확인하시고, 실중량을 꼭 확인 그리고 보증서 필수 확인, 맘에드는데 세공비가 비싸다면 직설적으로 말하세요, 그리고 꼭 많은 금은방들을 돌아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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