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쿠팡의 로켓프레쉬 같은 신선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마켓컬리이용에 몇가지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마켓컬리 내용증명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사건이 있었고 내용증명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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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내용증명 사건의 전말
시작은 네이버카페 중 한곳인 스사사라는 핫딜 카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마켓컬리에 회원가입할 때 본인인증을 하지 않습니다. 즉 핸드폰 번호가 많이 있다면 해당 핸드폰번호 모두 신규회원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이용하는 이유는 마켓컬리 신규회원 가입하면 주는 혜택이 좀 후하기 때문입니다. 신규 가입 후 2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가 상시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 이벤트 때문에 여러 재테크 커뮤니티나 핫딜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알뜰 쇼핑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 등 많이 사용하지만 이게 몇몇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우리은행의 '더모아' 카드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알뜰폰 회선이 여러개입니다. 그래서 이 회선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마켓컬리에서는 회원들이 탈퇴했을 때 3개월 뒤에 재가입이 가능한데 이런 사람들도 신규회원으로 인정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게 부당이득으로 잡히게 됩니다.
마켓컬리내용증명 사건 스사사에서 시작해서
이 사건을 보면서 한가지 드는 생각으로 배려를 해주면 사람은 권리로 받아들인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과하게 부당수취를 행하는 거지근성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사사라는 카페에 있는 마켓컬리 부당하게 이용한 부분에 대한 137만원을 청구한 사건입니다.
해당 내용은 여러개의 아이디를 탈퇴하고 가입하여 신규가입 혜택 등에 대한 부당이득을 수취한 정황이 확인되어서 이용약관 (7조,12조,13조)에 의거해서 정상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이득을 본 금액에 대하여 손해 배상 요청을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정수는 16개, 주문수는 173건 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부당수취금액으로는 쿠폰할인 적용금액 1,051,402원 이었고, 적립금 구매는 320,817원 이었습니다. 그래서 총 1,372,219원에 대한 부당수취였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이용한 사람이 문제인데 왜 마켓컬리가 문제인거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마켓컬리도 해당 내용을 이슈화 시키지 않기 위해서 한달에 3명정도의 고객한테만 이러한 연락을 하여 돈을 회수한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위에 금액을 부당수취한 사람은 [가족계정, 본인계정] 4개 정도로 총 16번 회원가입을 한듯 합니다. 그리고 2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쿠폰을 엄청 받았다는 것이었구요. 그리고 여러 온라인 활동으로 친구초대 이벤트 등을 이용해서 청구를 엄청이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까지 137만원에 대한 금액을 입금하지 않게 되면 내용증명을 보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켓컬리내용증명 사건 결말은?
뭐 솔직히 내용을 읽어보면서 마켓컬리에서 나온 내용들도 확인해봤는데 마켓컬리도 너무 안일했고 그렇게 사용한 사람도 솔직히 너무 도를 넘는 행동을 한듯합니다. 좋은 취지로 하는 이벤트를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할인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그걸 몇십번씩 이용한다는건 솔직히 기업입장에서는 과도한 소비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