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감자보관법 보관기간 '신선하고 가장 맛있게' 냉장보관

 

여름만 되면 이상하게 많이 먹게 되는 구황작물인 감자인데요. 이 감자는 맛과 영양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별로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으면 처치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관을 해야 하는데 잘 보관하면 괜찮지만 제대로 보관을 하지 않으면 싹이 나서 먹지 못하고 버려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이 생감자는 수분이 많아서 나중에 조리를 할 때 물컹거리기도 하여 바로 먹기 보다는 냉장보관을 해뒀다가 먹기도 합니다. 그럼 신선하고 가장 맛있게 여름감자보관법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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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 여름감자보관법 '생감자'

감자를 분류 할 때는 보통 상처가 나거나 썩은 감자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감자들은 잘 골라내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보관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게 구멍이 송송 뚤려 있는 박스나 소쿠리 같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보관시 꼭 바닥에는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 주고 겹치지 않게 평평하게 깔아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문지를 덮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두고 보관을 해주면 오래 뒀다가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 여름감자보관법으로는 사과 1개를 넣어주시면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싹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여 감자보관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생감자 보관하는법

생감자를 보관하는 것은 의외로 손이 많이 갑니다. 그래도 이렇게 보관하는 것이 감자를 두고두고 뒀다가 요리 할 때 사용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1) 감자에 묻어 있는 흙을 씻어내줍니다.따뜻한 물로 감자를 적셔주고 세척솔 같은 것으로 또는 손으로 문질러서 닦아줍니다. 꼼꼼히 닦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껍질을 벗겨야 합니다. 이건 건너뛰어도 됩니다. 다만 껍질을 깨끗이 제거하는건 껍질에 묻은 흙이 감자 과육을 묻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입니다.

2) 최상의 결과를 위한 리셋감자의 껍질을 벗겨낸다.감자의 껍질이 없을 때는 잘 데쳐집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서 먹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껍질째 보관은 냉동보관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껍질째 데치면 작게 잘라서 냉동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빨감 감자와 유콘 골드 감자는 통으로 잘라 보관이 가능하다.빨간감자, 유콘골드감자의 경우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잘 데처집니다. 그래서 러셋감자에 비하여 냉동 보관이 쉽습니다.

4) 냄비에 물을 담아서 강불로 끓여줍니다.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강불로 맞춰서 냄비 바닥에부터 기포가 올라가면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감자를 데칠 때 물은 4리터에 감자는 0.5k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5) 감자를 잘 데치고 건져서 얼음물에 담근다. 감자를 어느정도 데치고 빠르게 얼음물에 담가줍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가 더이상 익지 않고 그 상태 그대로 보존됩니다. 그리고 데친시간 만큼 꼭 얼음물에 담가서 식혀 주세요.이때 물의 온도는 16도 정도의 차가움이 좋습니다.

6) 감자를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시켜 줍니다. 지퍼백, 플라스틱 보관용기 등에 잘 담아주시고 냉장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냉장 보관하면 감자는 약 12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여름감자 깐감자 냉장보관법

감자의 껍질을 까주시고 갈변 방지해 주는 식초풀은 물에 살짝 헹궈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해주시면 4 ~ 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