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이상하게 많아지는 술자리입니다. 이런 술자리가 많아질 수록 숙취는 벗어날 수 없죠. 그래서 숙취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숙취음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숙취가 생기는 이유는?
숙취는 말그대로 알코올이 내몸속에 들어가는데 이것을 간에서 분해해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물질이 생성되는데 과음을 하면 이것들이 미처 분해되지 못해서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구토, 두통, 위통, 극심한 피로감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숙취음식들이 무엇이있는지 간단히 소개합니다.
숙취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은?
첫째 콩나물국이 숙취에 좋은음식입니다. 콩나물에 있는 아스파라긴이 숙취를 유발하는 성분을 빠르게 분해해 줍니다. 그리고 아스파라긴이 콩나물 식물 단백질과 같이 간세포를 보호해주어서 숙취에 따른 부작용들을 완화해줍니다.
둘쨰 녹차가 숙취음식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여 자극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알코올로 인하여 생성된 독성물질들이 체내 밖으로 배출이 되게 도와줍니다. 단! 과하게 마시면 과도한 이뇨작용때문에 미네랄부족, 피부 건조등이 생길 수 있어 하루 2 ~ 3잔정도가 좋습니다.
셋째 꿀물입니다. 꿀에 있는 효소가 알콜로 생성된 독소들을 배출시켜 주고 꿀의 풍부한 과당이 혈당을 조절하여 위장을 보호해 줍니다. 꿀물도 많이 먹으면 당뇨, 고혈압의 위험이 있기에 하루 2 ~3잔 정도로만 숙취음식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에 나쁜음식들로는 탄산음료, 커피, 해장술, 라면들이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소화기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커피는 두통을 더 악화 시켜줍니다. 해장술은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라면은 위를 자극하여 위장기능에 좋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