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갈때는 필요 없지만 해외여행갈때는 꼭 필요한 준비물이 '여권' 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더믹 때문에 여행을 그간 못가게 되면서 여권을 사용할 일이 없게 되었기도 했습니다. 뭐 현재는 무난히 여행갈 수 있는 상황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때 오랜만에 해외여행가려고 여권을 꺼냈으나 유효기간이 만료되었다는 사실을 비자발급 할 때 또는 여행가기 전에 알게 되면 엄청난 낭패가입니다. 그래서 사전에 여권유효기간에 대한 것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사회생활로 바쁜 현재 그런것에 신경 쓰기는 어렵기에 꼭 지금 말씀드리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사전에 알림 문자를 받는 것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알림서비스'입니다. 여권은 유효기간 6개월 미만일 때 꼭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즉 갱신기간을 사전에 체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실제 입국이 가능한 국가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즉 유효기간 미리 체크 안하면 여행가려고 계획 잡았다가 완전 휴지조각 될 수 있으니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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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통보 알림 서비스란?
외국 여행하는데 있어서 여권은 매우 중요합니다. 해외가면 본인의 신분증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여권의 여부에 따라서 해외 국가에서의 편의 그리고 적절한 보호를 요청했을 때에 대한 국가의 관섭과 책임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꼭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문서로 해외에서 꼭 휴대하고 있어야 한다 입니다.
그렇지만 여권 유효기간이 지나거나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미만으로 남은 상황에서는 비자 발급이 불가하거나 비자가 있다 하여도 입국을 거부하는 국가들이 꽤 있습니다. 알아보고 가셨다고 하여도 현지 상황에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여권 유효기간 6개월 미만이라면 이미 유효기간 만료라고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하여 안내 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여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이 직접 사전 신청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아셔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 여권 6개월 이상 잔여기간이 필요한 국가는 알아 놓으셔야 하겠죠?
여권 6개월 이상 잔여기간이 있어야 하는 국가 종류는?
첫번째 국가 미국입니다. 미국을 방문할 때 여행객들은 본인이 미국에서 체류하는 예상기간보다 6개월이 넘게 유효한 여권들을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과는 다르게 한국은 6개월 클럽 업데이트가 등록되있어서 6개월 규칙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미국에 방문하려한다면 여권 유효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이하라면 무조건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두번째 국가 호주입니다. 호주는 보통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호주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ETA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대한민국은 ETA 신청이 가능한 국가 입니다. 6개월 잔여 유효기간이 있다면 전자 호주 ETA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최대 3개월 동안 호주에서 체류가 가능한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국가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입니다. 해당 나라들 전부 여권 유효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입국이 가능하기에 유효기간이 6개월미만이다? 그럼 입국이 불허됩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국가 스위스, 영국, 노르웨이, 그리스 입니다. 4나라 전부 역시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미만이라면 입국이 불가합니다. 그런데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등]의 유럽 국가는 체류예정기간 + 3개월의 유효기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섯번째 국가 페루 입니다.페루 역시도 출입국하는 외국인 유효기간에서 6개월 이상의 여권 유효기간이어야 합니다. 미만이라면 출입국을 거부하고 본국 또는 페루 입국 직전 체류하던 국가로 환송 조치가 되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말씀드리는 국가들이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세계의 왠만한 국가들이 6개월 미만이라면 입국이 불허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행기 타고 왔는데 입국자체가 거부되어서 본국으로 환송조치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 비용만 버리게 되는 것이니 이런점 꼭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종류 및 유효기간 재발급은 어떻게? [갱신기간은?]
뭐 아시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여권은 [복구여권, 단수여권, 관용여권]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 10년 유효기간 내에 횟수제한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복수여권] 이 여권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발급받는 여권으로 비자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들은 기간이 만료되었어도 재급시 하면 기존여권을 가지고 가서 재발급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1년 유효기간 내 1회 한하여 외국여행 할 수 있는 [단수여권] 이 여권은 18세 ~ 37세 이하 병역미필자 중에서 병무청 국외여행허가기간을 6개월 미만으로 받은자와 본인의 요청이 있을 때만 발급이 됩니다. 단! 여권을 재발급 할때는 사용했던 단수여권이어도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반납하여야 합니다.
● 외교관이나 여행목적과 신분에 따라서 외교통상부장관이 발급하는 [관용여권] 입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 통보 알림서비스 신청방법은?
그래서 지금까지 말한 여권 유효기간 만료를 사전에 알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어디서 신청하는 건가? '외교부여권안내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SKT, KT, LGU+ 3사 가입자들은 누구든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단! 알뜰폰 사용자의 경우는 KT 회선 이용자들에 한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림서비스 신청하러가는건?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이동하시면 메인에서 '여권조회서비스 카테고리 > 유효기간만료알림서비스'가 있습니다. 클릭 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할 때 수신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시면 되는데 당연히 본인 번호를 등록하셔야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권 갱신 및 재발급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로는 신분증, 여권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들어간다는 것인데 수수료 비용은 발급할 때 드는 비용과 동일합니다. 10년짜리로 면수 58면은 53,000원이고 26면은 50,000원 입니다. 그리고 5년짜리는 미성년자 또는 병역미필자가 재발급 및 발급이 가능한 여권인데 이 여권 역시 58면은 45,000원 및 33,000원 입니다. 26면은 42,000원 및 30,000원 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내용으로 여권 다중분실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5년 내 3회 이상, 1년 내 2회 이상 분실자는 유효기간 2년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최근 녹색여권이 아닌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남색이 있습니다. 해당 차세대 여권이 위에 비용이고 녹색 구세대 여권은 수수료가 15,000원 입니다. 단! 우편배송이 안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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