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원래 여름이 아닌 가을 또는 겨울에 가는 여행이 더 운치있고 즐거운듯 합니다. 그리고 이제 여행에 대해서 어느정도 자유가 오니 공항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발권하는 곳, 면세점 등등 참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데 여행을 할 때 항시 알아둬야 할것이 있습니다. 해외결제 관련된 내용입니다.
해외여행이던 또는 해외사이트 결제이던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해외결제 수수료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 이 수수료는 해외 여행시 사용하게 되는 신용카드 해외결제시 나오는 카드수수료 입니다. 이걸 무시했다가 엄청난 수수료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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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별 해외결제 수수료 비교 [카드사별]
신용카드 이용할 때 할인율이 카드사마다 다른만큼 해외결제를 이용할 때의 수수료 역시 카드사마다 다릅니다. 수수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은 각 카드사들의 홈페이지에 있지만 간단히 정리한 내용을 이야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해외브랜드 수수료, 국내 카드사 수수료를 합한 것이 최종 수수료로 지출되게 됩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 해외카드 브랜드 수수료 | 국내 카드 해외이용 수수료 | ||
| 카드 종류 | 수수료 | 카드 종류 | 수수료 |
| BC 카드, JBC 카드 | 0% | 현대, 신한카드 | 0.18% |
| 마스터카드, 다이너스카드 | 1.0% | 롯데, 삼성, 하나카드 | 0.20% |
| 비자 카드 | 1.1% | 시티, 농협, 국민카드 | 0.25% |
| 아멕스 카드 | 1.4% | 우리카드 | 0.30% |
브랜드수수료란?
브랜드 카드의 종류 입니다. 아멕스,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JCB, 글로벌비씨 종류들이 있습니다. 아멕스의 해외브랜드 수수료가 가장 높은데 국내 토종 브랜드인 BC글로벌카드 그리고 일본의 제이비씨(JBC) 카드의 경우 국제 카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수료 순위는 아래 이미지 참고]
체크카드 수수료 비교 안내
체크카드들도 은행들마다 해외카드 브랜드들 마다 다릅니다. 그래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카드수수료를 확인해보시면 [1.25%] 수수료입니다. [국제브랜드수수료(마스터카드) 1% + 체크카드 이용 수수료 0.25%] 수수료입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수수료는 그다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체크카드의 경우 취소 절차가 까다롭다 입니다. 뭐 신용카드의 경우 취소하면 사용한 금액이 그즉시 취소가 됩니다. 단 체크카드는 취소 후 사용한 금액이 재입금될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걸 생각하면 다소 까다롭다 입니다. 그래서 체크카드보다는 솔직히 신용카드를 사용하는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체크카드 보다 신용카드가 더욱 수수료를 낮게 책정하고 있는 카드사들도 있으니 잘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용카드 이용 중 연체 하면 신용등급 점수에 어떤 불이익이?
현금(체크카드)와 카드(신용카드) 비교
해외결제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수수료를 생각하면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현금은 해외여행 중에 굉장히 위험한 결제 수단이기도 하고 여행시 타겟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금을 사용하게 될 때는 참 다양한 불편한점들이 생기기 때문에 솔직히 현금보다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기도 합니다. 그래도 현금과 신용카드에 대한 해외여행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비교점을 이야기 하자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비교 현금 분실에 대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소매치기의 표적 노출
두번째 비교 현지 돈에 익숙하지 않아서 결제할 때 또는 동전 잔돈등이 굉장히 많이 쌓이게 됩니다. 이는 여행 마지막날 면세점이라던지 소비에 대한 충동 억제가 안됩니다. 이럴 바에 차라리 카드 사용으로 수수료를 더 지불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비교 숙박시설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신원을 확인 그리고 보증금을 걸기에 꼭 신용카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뭐 해외가면 현금을 환전해서 많이 들고 다니는데 이제는 외국인들이 그런 한국사람들을 노리는 경우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서는 해외여행시만이라도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현금 사용중 혹여나 부족한 상황이 오면 ATM기를 찾아서 돌아다니는 것도 번거로울 수도 있기도 합니다. 물론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소량의 현금만 들고 다니고 부족하면 ATM기를 찾아서 뽑아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용카드 해외결제 할 때 주의사항은? [카드수수료]
3가지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신용카드 결제시 무조건 현지 화폐로 결제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카드 복제 또는 범죄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결제할 때 카드를 넣으면 현지화폐 결제, 원화 결제 중에 고르게 됩니다. 이때 현지화폐로 결제해야 손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사용해도 PIN번호를 누르는건 한국에서는 안합니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꼭 본인인증을 위해서 PIN번호를 눌러야 합니다. 이는 신용카드사의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 접속해서 비밀번호 설정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서는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시 카드 복제에 대한 문제가 심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국내 사이트 등의 호텔 서비스 예약을 하더라도 똑같습니다. 갑작스런 해외결제로 전화가 왔을 때 본인이 결제 한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면 당연 취소됩니다. 그러니 잘 확인하시기 바라고 수수료 부담이 있다면 트레블 페이 카드같은 것을 이용해서 해외 결재 수수료가 필요없는 상품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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