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전년대비(9,620원) 2.5%가 인상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최저임금이란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법으로 정해져있는 금액으로 이것을 월급으로 환산한다면 약 2,060,740원입니다. 이런 2024년 최저임금과 함께 2024년 연봉실수령액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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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저임금과 연봉실수령액표 안내
2024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해서 하루 8시간 주 5일을 근무하면 주휴수당 포함해서 24,728,880원의 연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알바만해도 최소 연봉이 2400만원 수준으로 벌수 있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은 근로자가 1주일간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하면 해당 주에 유급으로 부여되는 휴일에 대하여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을 이야기 합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55조에 따라 사용자는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근로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하며, 이때 지급하는 임금이 주휴수당입니다.
2024년 연봉실수령액이란?
연봉실수령액은 월급을 환산한 금액이 아닌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 고용보험 등 4대 보혐료와 지방세,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다음에 받게 되는 순수 수령금액을 이야기 합니다. 공제되는 금액 계산기준은 [근로자 기준 국민연금 월 최대 납부금액 55만 5300원(4.5%), 건강보험(3.54%), 장기요양(12.95%), 고용보험료(0.90%), 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입니다.
※ 2024년 최저임금 세전과 세후 연봉실수령액별표 입니다. ※
표를 보시면 연봉 2천 600만원이라면 세후 받는 실수령액이 1,935,807원입니다. 200만원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세후로 200만원을 받기위해서는 연봉이 적어도 2700만원은 되어야 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청년들이 월 200만원을 수령한다고 하면 월세, 교통비, 생활비, 식비 등을 지출하고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같은 것을 가입하게 되면 진짜 돈을 저축하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떠도는 소문으로 절망적금이라 말하는 이유도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수령별 2024년 연봉실수령액표 안내
아래 나열되는 표들은 부양가족 한명을 기준으로 계산된 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득세랑 지방소득세는 부양가족수에 따라서 변동이 된다는 것도 꼬 참고하셔야 합니다.
1. 연봉 2000만원 ~ 3000만원 연봉실수령액표
해당 연봉이 현재 대한민국 청년들의 기본 연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 대출 요건으로 부부합산 5천만원, 외벌이 3500만원 이하 기준, 외벌이 청년들이 중기청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월급여가 약 280만원으로 실수령액이 250만원입니다. 살아가는데 해당 금액으로는 진짜 택도 없는데 지금 금액을 좀더 높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2. 연봉 4000만원 ~ 5000만원 실수령액표
대출 종류에서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소득요건은 연소득 5천만원이하입니다. 5천만원 이하로 세전하면 월급이 4백만원 초반대입니다. 세후는 3백만원 중반대입니다.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서 적금 넣고 준비하는 자금 빼면 힘이든데도 본인 대상자로 생각하고 은행에 심사를 받으면 실제 승인되지 않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버팀목등의 정책자금을 받으려고 성과급까지 연소득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3. 연봉 6000만원 ~ 7000만원 실수령액표
이때부터는 솔직히 복지사각지대입니다. 많이 버니까 복지 받을거 없다?? 세금 엄청 떼이는데 복지를 받을 수 없다? 그런데 복지 받을 거니까 세금 내라?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솔직히 정부의 정부에서 정책자금 지원기준으로 소득요건이 5천만원 한도가 많습니다. 2024년의 보금자리론은 소득요건이 7천만원, 신혼부부는 8500만원까지 입니다. 즉 보금자리론 대상자로 월급여 약 580만원 세후 받는 월급은 470만원일때 해당된다 보시면 됩니다. 이래서 월급이 높은사람들이 세금내기 싫다? 라는 말도 나오는듯 합니다.
4. 연봉 8000만원 ~ 9000만원 실수령액표
5. 연봉 1억원 ~ 1억1천만원 실수령액표
그 이상의 연봉을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때 연봉 1억을 달성한다고 하여도 실수령액이 6,524,303원입니다. 즉 월 천만원을 넘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월 천만원을 넘으려면 연봉이 1억 8천만원은 되어야 월 천번다고 생각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어마하게 높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월 천만원을 버는 사람은 전국에 상위 1%, 서울 상위 3%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평범한 직장인들이라면 꿈의 월급이라고 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건 월천만원인 사람이 실수령액을 받고 한푼 쓰지 않고 5년을 모으면 시세 6억 정도의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게 현 부동산시장의 상황입니다.
연봉실수령액을 계산하는건 네이버에서 임금계산기를 통해서 계산해보시면 빠르게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연봉실수령액표를 보면서 포스팅하는데 살짝 현타가 오기도했습니다. 연봉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엄청나게 많은 세금을 지출한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금은 엄청많이 떼간다 라는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들 연봉을 올리기 위해서는 본인의 가치를 높이고, 절세를 위한 다양한 재태크 및 세금계산을 잘하시는 방법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