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뜻 미망인뜻 의미는? '역사와 현시대' 남녀평등

결혼 후 젊을 때 배우자가 죽으면 매우 슬프지만 앞으로 남은 세월을 살아가기 위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이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떠난 배우자가 아내라면 남편에게는 홀아비라는 표현을 썻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 배우자가 남편이라면 아내에게는 미망인 또는 과부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남자가 먼저 죽으면 여성들에게 좋지 못한 시선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때 사용하는 과부뜻, 미망인뜻에 대한 이야기와 어떤 시선이었는지 그리고 현시대의 남녀평등으로 어떤 시선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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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뜻, 미망인뜻 어떤 의미?

누군가 죽으면 상주가 누구인가? 이렇게 물어보곤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죽어서 부인 혼자 남은 경우 라던지 부인이 상주인 분들에게 옛날 분들은 유족으로 미망인 누가 있다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게 아니면 여자에게 과부라는 표현을 하고는 합니다.

미망인뜻은?미망인이란 남펴을 잃은 여성을 뜻하는 것으로 '잃을 망'자를 써서 망인이라 하면 죽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앞에 '아닐미'자를 더하게 되면 미처 죽지 못한 사람이라는 표현을 하고는 합니다. 즉 옛날에 남편을 먼저 보낸 부인들에게 남편이 죽었을 때 그 부인은 마치 죄인이라도 된것과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또 중국에서는 남편이 죽으면 부인까지 산채로 따라서 묻히는 '순장제도' 라는 것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진짜 옛날 여성에 대한 인권은 처절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처 따라 죽지 못해 이렇게 살아 있다' 라는 의미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낮추어서 하는 말이 '미망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남편과 사별한 여성들에게 쓰이고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언어적인 부분을 개선해야 할듯 합니다.

과부뜻은?과부는 '적을과', '아내부'가 합쳐진 말로 남편이 죽으면 아내는 부족한 사람이 된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이 단어 역시 남편이 죽게 되면 혼자 살고 있는 여자를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남편을 잃고 혼자 살아가는 여자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약간 미망인보다는 나은 표현의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과부 역시 남편 죽고 여자 혼자 살고 있다는 쓰임새에서는 솔직히 좋지 못한 단어이기도 합니다.

과부뜻과 미망인뜻의 현시대 남녀평등 문제

현재 남녀평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많은 이슈들이 있습니다.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에 대한 평등과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에 대한 평등은 솔직히 서로간의 배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로간의 이해심이 중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여성은 남성들의 삶에 대한 이해오 언어적인 순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남성은 여성들에 대한 삶의 방향에 대한 것과 출산과 육아 등에 대한 여러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어적 표현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