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신세대용어라고 해서 줄임말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한 줄임말 사용과 순우리말에 대한 인식에 대한 문제 떄문인지 순우리말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뜻이 예쁜 순우리말 모음으로 어떤 좋은 것들이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본래의 생김새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다는 뜻 [라온] 즐거운 [산다라] 굳세고 꿋꿋함을 의미함 [미리내] 은하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아람] 밤 또는 상수리 따위가 충분하게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열매라는 의미 입니다. [가온] 가온데에서 따온 우리말로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마루] 하늘의 우리말입니다. [단비] 꼭 필요한 상황일 때 알맞게 내리는 비입니다. [다온] 좋은 모든 일들이 다오는 말입니다. [늘해랑] 밝고 강한 바람을 뜻합니다. [느루] 급하게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 이란 뜻입니다. [나린] 하늘이 내린이라는 뜻입니다. [이든] 착한이라는 뜻입니다. [도담도담] 별 탈없이 자라는 모습 입니다.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을 전하는 말입니다. [바오] 보기 좋게 라는 뜻이있습니다. [다솜] 애뜻한 사랑을 뜻합니다. [단미] 사랑스러운 여자를 뜻합니다. [아토] 선물을 뜻하고 있습니다. [수피아] 숲의 요정을 뜻합니다. [별찌] 유성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겨루]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것을 뜻합니다. [가람] 강의 우리말입니다. [들찬] 들판에서 가득차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마루] 산 또는 파도가 일때 치솟은 꼭대기를 뜻합니다. [잎새] 언제나 솜씨가 좋다를 뜻합니다. [새길]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뜻입니다. [진솔] 새옷을 의미합니다. [새롬, 새론] 새로운 또는 새로움을 뜻합니다. 자세히 보면 정말 우리나라 순우리말들은 뜻이며 그 의미들이 참 좋은 단어들이 많은듯 합니다. 이렇게 좋은 순우리말을 많이 사용해봐야겠습니다.